횡재!! her favorite

오랜만에 종로에서 정희를 만나서 엄청 배부르게 인도음식을 먹고 나는 반디앤루니스로 정희는 일을하러 갔다.
사실 얼마전에 리브로에서 신간책을 1권사면 신간과 함께사는 모든 구간책은 50%를 해주는 엄청난 세일찬스를 알게되서
책 4권을 질렀기때문에 책을 더 살생각은 아니었는데 외서 코너 한켠에 50-70%세일이라고 되어있는 코너가 있어서 가봤다.

그런데 이게 왠떡!!!!!!!!!!!
내가 원래 50%세일할때 사려고했던 내사랑 Meg Cabot의 Queen of Babble 두번째 시리즈인 Queen of Babble in the bic city가 있는것이 아닌가!!
그때 반값세일을 했는데도 거의 만원가까이 하는데다가 그거 한권때문에 배송이 너무 느려져서 그냥 안샀는데 여기있는건 무려...
5000원!!! 밖에 안하는것!!!!!!!! 나는 완전 올레를 외치며 책을 집어들었다 히히
게다가 쇼파홀릭 시리즈중에 한권인 Shopaholic Ties the knot 도 있어서 냉큼 집어들어왔다.
쇼파홀릭은 맨앞에 두권만 읽었는데 이것은 거의 맨마지막 시리즈인듯.. 근데 원래 그 두권도 순서를 바꿔서 읽었는데도 너무 재밌어서 이번에도 그냥 오천원밖에 안되니깐 일단 구매! 히히


사실 Meg Cabot 시리즈중에 The mediator 라는것도 있었는데 그건 딱 1권만 없고 2권부터 6권까지 모두있어서 살까했지만..
왠지 이건 추리물같았고.. (원래도 추리물은 안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Meg Cabot의 추리물은 좀 재미가 없다;;) 
일단 아직 시작하지않은 책인데 1권이없어서 그냥 두권만 사기로했다.

계산할때 알고보니 반디앤루니스 포인트도 꽤 모여서 1300원 할인되서 총 8700원으로 원서 두권 갯갯!! 히히
원래 Queen of Babbla in the big city가 리브로에서 9000원이 넘었고, 또 원래 정가를 보니 2만원 넘었었기때문에
기쁨이 3배가 되었음 ㅋㅋㅋ

이로써 Meg Cabot 씨리즈는 

The Princess Dairies
Princess in Spotlight
Princess in Love
Princess in Waiting

The boy next door
Boy meets girl
Every boy's got one

Size 12 is not fat
Size 14 is not fat either

Queen of babble 
Queen of babble in the big city
 
(요게 바로 Queen of babble 시리즈!! 새로나온거 표지가 예뻐서 마음에 든다+ㅂ+)
요렇게 총 11권 소장하게 되었다 히히
이중 제일 재밌는 건 단연 Boy meets girl하고 Queen of babble 히히
나중에 리브로에서도 책 오면 포스팅 해야지~

강박증...

저번주 목요일 음운론시험을 보고 나는 다시 한번 느꼈다-
주님은 내가 공부하기를 원하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사생인데도 미쳐가지고 자기싫은 과목은 절대 공부안하는 이 철없는 나님은...
반학기치 phonology를 하룻밤만에 소화하고,
절대 풀리지않는 연습문제도 남에꺼 보고 내고.. 그런 한심한 짓거리를 하다가
전날 거의 밤새서 미친듯이 버닝하고갔는데
클래스의 반은 못풀어낸 20점짜리 그 절대 풀리지않는 samoan data 를 풀어낸것 음화화...

그렇지만-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걸 경고라도 하듯-
내 강박증은 정신병 수준이라고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서 한바탕 와장창 깨져주고ㅋㅋㅋ
그렇지만 상처받아도 상처받지않은 것처럼 강인한 나는 상처받은 마음을 부여잡고
친구 결혼식 시다바리노릇과 일요일 교회+스터디+과외를 넘나드는 스케쥴을 소화해냈다.

사실 그사람말이 틀린것은 아니다.
나 강박증있는거 맞고,
나 그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처음에는 이런 내자신이 싫어서 미쳐버릴것 같았지만,
이젠 받아들였다.
이게 나다.
그리고 세상만큼 바꾸기 힘든게 나 자신이다.
그러니 어쩌겠니-

하지만 그 건방진 the advice that I never asked for 에는-
적어도 건질만한 말은 있었다는거.
할라면 하나만 제대로 하자는.
흔들리는 갈대가 내 컨셉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러다가 죽도 밥도 안돼니깐.
정신 차리겠어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일단 내년 8월까지는 불어와 논문에 매진하기로했다.
경력도 대강 학교에서 증명해주는걸로 보일수 있을테고...
또 학기가 끝나면 일을 할 생각이니깐...







+
그렇지만 그 건방진 충고에서 수정되어야할건-
하고싶은일과 잘할수있는 일은 다르다는거 말야-
음... 내가 얼마나 할수있는지 어떤걸 잘하는지도 모르고 할말은 아닌듯.
나는 애초에 하고싶은일과 잘할수있는 일이 한번도 conflicting 했던 적이 없는사람이라서..
난 하고싶지않으면 안하거든=_=

요즈음- her rambling

+
금,토 졸업시험 3과목을 봤다.
3일밤을 거의 새다 시피하고 오늘은 잠을 푹자고
교회도 못간채ㅠㅠ 불어스터디에갔다.

지금까지 스터디는 3번 해봤는데 모두다 내가 모집했다=_=
내 입맛에맞거나 내가 원하는 지역에서 하는걸 구하기가 힘들어서
나는 항상 내가 원하는데서 내 마음대로 할수있도록 스터디는 그냥 내가 모집한다ㅋㅋ
생각해보면 난 항상 그런것같다;;
옛날에 원*임 빠순이 시절해도 그랬던것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3월 델프 b2를 목표로 열심히!!!
b1보다는 시사적인 내용이 많을거라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ㅠㅠ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히히


+
내년에 나갈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지원을 올해할지 내년에 할지 그것이 문제-
일단은 교수님과 이야기를 해보고 결정할것같다.
분명 교수님은 올해 해보고 안돼면 내년에 다시하라고 하시겠지만ㅋㅋ
내가 전공을 살짝 바꾸는 것에대해 말씀을 드려야해서 초큼 부담이되지만,
이해해주실꺼라고 믿는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들 말렸을때도 교수님을 지도교수님으로 결정한거였고.
본인 부터도 워낙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갖은분이니 나를 이해하시겠지.


+
내년에 나갈것을 준비하기 위해 델프를 준비하는것과 함께
일을해야한다. 6개월 경력이 꼭 필요하므로ㅋㅋ
학원일은 정말 너무 지긋지긋해서;;;
회사를 알아보고있는데 역시 학원은 돈을 많이줘서 
받던돈을 생각하면 사실 초큼 그런건 있지만ㅠㅠ
목요일날 음운론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알아볼생각이다.
아- 잘됐으면 좋겠다 히히

떠나고 싶은 마음- her rambling

gre 이후 방황은 한달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계속 되고있는 중-
그래서 막 퀘백 peq를 팠다가, 영국 tier1을 팠다가 마음속으로만 전세계를 다 돌아다녔다는ㅋㅋㅋ

오늘 사실 호주쪽 회사에서 면접보러 오라는 연락이 왔지만...
물론 호주도 좋다 나는!! 지금 난 사실 그냥 무조건 anywhere but here 이란 마인드기때문에;;;
그러나 사실 내가 맨처음 연락오길 기다렸던건 캐나다 쪽이었고...
또, 호주같은경우는 일 자체도 헤드헌팅회사에서 올려놓은거라 회사나 포지션 설명이 정말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다=_=
심지어 회사가 어디있는건지도 안써놓았다는ㅋㅋㅋㅋㅋ
일단 나의 엄청난 검색실력을 발휘해 전화번호를 입수했으니 내일 전화해서 도대체 뭐하는건지 물어볼 예정.
캐나다때보다 호주가 좋은건 시차가 2시간밖에 안난다는거ㅠㅠ
캐나다에 걸때는 진짜 새벽 2시에걸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솔직히 워킹할리데이비자로 들어오게 할꺼라면 별로 가고싶지 않다...
... 이렇게 아직 뽑히지도않은 주제에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펄럭이며 재보고있다는ㅋㅋㅋ
미쳤다 진짜=_=

졸업시험준비따윈 잊은지 오래...=_=
진짜 제대로 미친 나ㅋㅋㅋ
솔직히 어디라도 되서 가면 좋겠다... 논문도 문제였고 하니...
이건뭐 intercultural communication이네 inter-ethnic marriage communication이네 주제만 거창하면 뭐하니-
데이타를 구할수가 없는데ㅠㅠㅠ
가서 데이터 수집해서 논문까지 쓰면 이건 너무 퍼펙트한거임 히히
긍정적인 마인드로 기도해야지!!!
다 잘될꺼야+ㅂ+

[스크랩] 찌아찌아족은 왜 한글을 선택했을까? her passion

“이소오 꾸라꾸라 보도! 비나땅 뿌리에 빠깔루아라노 하떼노? 불라이!”
“찌아모 마이 까라지아 아가아노 땅까노모 띠뽀자가니 마이돔바…”

이것은 대체 어느 나라 언어일까? 뜻은 알 수 없지만 이 기사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읽을 수는 있을 것이다. 이는 한글로 나타낸 찌아찌아어(語)로, 2009년 7월 21일부터 교육에 활용 중인 ‘한글로 된 찌아찌아어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다.

인도네시아 소수 민족인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사용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2010년 7월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글 사용을 공식 승인했다. 한글이 찌아찌아족의 공식 문자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한글을 사용하게 됐을까?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市)에 살고 있는 찌아찌아족은 그들 부족의 고유 언어인 찌아찌아어를 갖고 있다. 하지만 수백 년 동안 그 언어를 기록할 문자가 없어 역사를 비롯한 그 무엇도 기록으로 남길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찌아찌아어를 기록할 문자로 우리나라 한글을 채택한 것이다. 이는 훈민정음학회가 한글을 세계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한글은 과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진 문자라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록됐다. 이제는 다른 나라로 수출될 만큼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는데, 그 우수성을 정확히 알고 있는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다.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아보자.

한글은 띄어쓰기가 발달된 언어지만 굳이 띄어쓰기를 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다. 이는 영어보다 우수한 점 중 하나다. 영어는 알파벳 철자를 하나씩 옆으로 늘어 쓰는 반면, 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한데 모아 글자를 하나씩 만들고 이 글자(음절)를 이어 쓴다.

한마디로 영어는 늘어 쓰는 데 비해 한글은 모아쓰는 방식을 취한다는 뜻이다. 한글은 글자마다 의미가 있어 띄어쓰기를 안 하더라도 대강의 의미를 알 수 있다. 명사 전체의 70%가 한자어이고 명사에 붙는 은·는·이·가·도 같은 조사를 쉽게 가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은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휴대전화 문자는 글자 수 제한이 있어 대부분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보내는데, 그 의미를 파악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소리에 따라 기록하는 소리글자로 만들었다. 소리글자는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그대로 기호로 나타내는 글자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로마자나 아랍어로 적을 수 없는 찌아찌아어의 소리를 한글로는 쉽게 표기할 수 있었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음은 발음기관인 입술, 이, 혀, 목구멍의 모양, 어금니에 혀뿌리가 닿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기본자(ㄱ, ㄴ, ㅁ, ㅅ, ㅇ)에 획을 더해 총 17개로 만들어졌다. 모음은 하늘, 땅, 인간이라는 철학적인 원리를 반영한 기본자 세 자(·, ㅡ, l)를 바탕으로 획을 더해 총 11자로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우리 머릿속에서도 인식하는 한글도 소리글자일까? 이는 뇌의 일부가 망가져 글자를 잘 읽지 못하는 난독증 환자를 연구해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소리글자인 영어와 비교하면 이 사실이 더욱 분명해진다.

난독증환자가 ‘책상’이란 글자를 읽으면 ‘책책…상상…책상!’이라고 발음한다. 하지만 영어권 난독증 환자는 알파벳 철자를 하나씩 나눠 발음한다. 책상에 해당하는 단어인 ‘desk’를 발음한다면 ‘d…e…s…k…desk!’라고 말하는 식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 한글은 철자가 아니라 소리를 따라 기억된다. 이처럼 우리 머릿속에는 시각적인 철자 모양이 아니라 발음 소리로 저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고려대 심리학과 남기춘 교수팀이 단어를 인식할 때 ‘철자이웃’과 ‘음운이웃’에서 반응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연구해 얻은 결과다. 철자이웃은 한 단어와 철자 하나가 같은 단어이고, 음운이웃은 한 단어와 발음 하나가 같은 단어를 말한다. ‘반란(‘발란’으로 읽음)‘이란 단어를 예로 들면 반구, 반도, 반대 등이 철자이웃이고 발달, 발표, 발명 등이 음운이웃이다.

남 교수팀은 36명을 대상으로 철자이웃과 음운이웃이 모두 많은 단어, 철자이웃은 많지만 음운이웃이 적은 단어, 철자이웃은 적지만 음운이웃이 많은 단어, 철자이웃과 음운이웃이 모두 적은 단어를 각각 17개를 제시하며 단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했다.

실험 결과 음운이웃이 많은 경우에 어휘 판단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머릿속의 국어사전이 음운(소리)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으로 음운이웃이 많으면 그 이웃끼리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져 판단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연구팀은 풀이했다.

또 연구팀이 시각적으로 제시되는 단어가 뇌에서 음운 정보를 바탕으로 처리되는지를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확인한 결과 측두엽을 비롯해 음운 정보를 처리하는 데 관여하는 뇌영역이 활성화됐다. 특히 음운이웃이 많은 경우가 적은 경우에 비해 활성화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났다. 세종대왕이 소리글자로 창제한 한글이 한국인의 뇌 속에도 소리글자로 깊이 박혀 있다는 사실이 현대과학으로 밝혀지고 있는 셈이다.

훈민정음학회는 찌아찌아어 사례를 바탕으로 문자를 갖지 못한 소수민족들에게 한글을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제 그 첫발을 내디딘 한글, 앞으로 한반도를 넘어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지 못하는 소수민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지 않을까.

글 : 과학향기 편집부

※ 과학향기 제662호 ‘한글에 대한 자부심의 근거를 알려주마(2007년 10월 3일자)’에서 일부 내용을 발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http://scentkisti.tistory.com/424 
http://blog.naver.com/realminx/30094779915




네이버 이웃 임나짱이 스크랩한걸 다시 스크랩함ㅋㅋ
항상 네가 우리나라에 대해 가장 자랑스러운게 뭐냐고하면 한글이라고했는데 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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